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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신임 사장, 홍천 출신 이영표 내정
2020-12-09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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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 신임 사장으로 홍천 출신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가 내정됐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세계 축구를 두루 경험한 스타 인사를 영입하면서 강원FC는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초롱이' 이영표가 강원FC 신임 사장에 내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말 퇴임을 앞둔 박종완 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이영표 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에게 대표직을 제안해 최종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이영표 내정자는 홍천 출신으로
2000년 안양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캐나다 벤쿠버 등 세계 축구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와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축구 행정가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40대 초반인 이영표 내정자는 아직까지 지도자나 프런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은퇴 후 꾸준히 스포츠 행정가를 준비해왔지만, 이론과 현장의 온도차는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영표 신임 대표가 김병수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강원FC의 재도약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 신임 사장으로 홍천 출신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가 내정됐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세계 축구를 두루 경험한 스타 인사를 영입하면서 강원FC는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초롱이' 이영표가 강원FC 신임 사장에 내정됐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말 퇴임을 앞둔 박종완 현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이영표 현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에게 대표직을 제안해 최종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977년생인 이영표 내정자는 홍천 출신으로
2000년 안양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도르트문트,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캐나다 벤쿠버 등 세계 축구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와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축구 행정가를 준비해 왔습니다.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40대 초반인 이영표 내정자는 아직까지 지도자나 프런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은퇴 후 꾸준히 스포츠 행정가를 준비해왔지만, 이론과 현장의 온도차는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영표 신임 대표가 김병수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강원FC의 재도약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작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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