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신축 관련 용역과 관련해 대상 범위를 도 전역으로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도의회 심영섭의원은 제296회 강원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3년이 넘은 도청사 신축 필요성은 도민 대부분이 공감하지만, 대상지를 현 위치와 춘천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청사 신축은 일부 지역 갈등과 논란이 있더라도 18개 시·군과 모든 도민이 강원도 미래 성장을 위한 장기적 안목으로 함께 고민해 진행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강원도는 내년 8월 완료를 목표로 강원도청사 신축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