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오늘 강원도체육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는 홍천 출신으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과 잉글랜드 토트넘, 독일 도르트문트 등 세계 축구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와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며 축구 행정가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영표 신임 강원FC 대표이사는 다음주 쯤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