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에게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라대는 한라그룹이 학교법인측에 전달한 3억여 원을 전체 재학생의 17%인 580여명에게 내년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지급 기준인 소득분위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재학생 부모에게 직접 지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