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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당신이 바로 영웅입니다"
2020-12-29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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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도해드렸지만 올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에 재난·재해까지 겹쳐서 버겁고 퍽퍽한 소식이 많았는데,
그래도 우리 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강원도와 G1강원민방이 특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산불과 장마, 연이은 태풍에 일년 내내 계속된 코로나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까지.
겪어보지 못한 재난의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함께 이겨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일자 고교 동문들이 모여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는가 하면,
[인터뷰]
"누가 도와달라는 것보다 본인 스스로가 도와준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필요하신 거 있으면 저희가 조금 더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퍼붓는 장대비 속을 뛰쳐나가 수해 복구에 나선 도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복구하러 나가는 사람이 뭐가 힘들겠어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더 힘드시지..올해 강원도 철원 갈말에 기록적인 폭우가 와서 농민들이 시름이 엄청 컸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끔 지원을 조금 했습니다."
모두가 영웅이었던 한해, 강원도와 G1 강원민방이 응원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원주와 고성, 철원 등 재난 현장을 직접 연결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
곳곳에 숨은 영웅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가수 인순이와 가호, 임형주 등이 꾸민 다채로운 공연에서는 유독 버거웠던 듯한 2020년, 새희망을 노래했습니다.
[인터뷰]
"올 한해 고생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또, 잘 이겨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이것을 함께 물리칠 수 있는 희망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제 자리에서 묵직하게 마음을 보탠 평범한 당신이, 올 한해 강원도를 지켜낸 슈퍼 히어로입니다.
강원도 재난극복 응원프로젝트는 G1 강원민방 TV 채널에서 오는 2일 저녁 6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재방송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앞서 보도해드렸지만 올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에 재난·재해까지 겹쳐서 버겁고 퍽퍽한 소식이 많았는데,
그래도 우리 도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강원도와 G1강원민방이 특별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산불과 장마, 연이은 태풍에 일년 내내 계속된 코로나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까지.
겪어보지 못한 재난의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함께 이겨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일자 고교 동문들이 모여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는가 하면,
[인터뷰]
"누가 도와달라는 것보다 본인 스스로가 도와준다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필요하신 거 있으면 저희가 조금 더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퍼붓는 장대비 속을 뛰쳐나가 수해 복구에 나선 도민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복구하러 나가는 사람이 뭐가 힘들겠어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더 힘드시지..올해 강원도 철원 갈말에 기록적인 폭우가 와서 농민들이 시름이 엄청 컸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끔 지원을 조금 했습니다."
모두가 영웅이었던 한해, 강원도와 G1 강원민방이 응원과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원주와 고성, 철원 등 재난 현장을 직접 연결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고,
곳곳에 숨은 영웅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가수 인순이와 가호, 임형주 등이 꾸민 다채로운 공연에서는 유독 버거웠던 듯한 2020년, 새희망을 노래했습니다.
[인터뷰]
"올 한해 고생해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또, 잘 이겨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이것을 함께 물리칠 수 있는 희망을 갖기를 기대합니다."
제 자리에서 묵직하게 마음을 보탠 평범한 당신이, 올 한해 강원도를 지켜낸 슈퍼 히어로입니다.
강원도 재난극복 응원프로젝트는 G1 강원민방 TV 채널에서 오는 2일 저녁 6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재방송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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