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전국 25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도내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환경부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강릉시가 제안한 '내가 그린 도시 강릉'과 평화지역 5개 군지역이 공동 추진하는 '강원생태평화 기후탄력벨트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각각 60억 원씩, 120억 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그린 도시 강릉' 사업은 스마트 통합 환경 플랫폼을 통한 도심지 환경 오염을 예측하고 오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생태복원을 추진하며,

'강원생태평화 기후탄력벨트' 사업은 군 유휴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적응 수자원 통합관리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