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양구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2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가 농업인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치킨집 개·폐업으로 보는 지역별 특성 변화'에 따르면, 도내에선 춘천과 강릉이 치킨집 개업은 적고 폐업은 많은 '도태' 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