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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횡성군 규제 해결TF 출범
2021-01-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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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과 군용기 소음피해, 송전탑 건설 등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현안이 많습니다.
주민 대책위가 꾸려져 대응하고 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되는게 없었는데요, 횡성군이 전담팀을 만들어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지역 주민들은 지난달(12월) 7일부터 한달 가까이 공군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군소음 보상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소음 문제는 여전하다며, 국방부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군민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집중을 하고 있고요. 이후에 그게 완결이 되면 국방부를 상대로 근본적인 소음 해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촉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횡성지역에는 군소음 피해 말고도 상수원 보호구역과 송전탑 건설 등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횡성군은 이런 문제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꾸려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기획감사실 소속 인구정책팀을 개편하고, 각 현안부서의 전문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인터뷰]
"횡성군에서는 현안 사업 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고, 또 전문적, 체계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횡성지역 각종 대책위는 횡성군 현안 해결 TF를 중심으로 각각의 현안에 대해서도 연대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횡성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과 군용기 소음피해, 송전탑 건설 등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현안이 많습니다.
주민 대책위가 꾸려져 대응하고 있지만 속시원하게 해결되는게 없었는데요, 횡성군이 전담팀을 만들어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지역 주민들은 지난달(12월) 7일부터 한달 가까이 공군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군소음 보상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소음 문제는 여전하다며, 국방부에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군민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집중을 하고 있고요. 이후에 그게 완결이 되면 국방부를 상대로 근본적인 소음 해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촉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입니다."
횡성지역에는 군소음 피해 말고도 상수원 보호구역과 송전탑 건설 등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횡성군은 이런 문제는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꾸려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기획감사실 소속 인구정책팀을 개편하고, 각 현안부서의 전문인력을 배치했습니다.
[인터뷰]
"횡성군에서는 현안 사업 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을 만들고, 또 전문적, 체계적으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횡성지역 각종 대책위는 횡성군 현안 해결 TF를 중심으로 각각의 현안에 대해서도 연대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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