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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역대 최남단'
2021-01-01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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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역대 최남단 지역인 영월에서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의 한 야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환경부가 설치한 ASF 차단 광역울타리 밖이면서, 강원도가 횡성과 평창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수렵장 아래 지역입니다.
또, 기존 도내 ASF 최남단 발견 지점인 춘천 서면에서 89km 떨어진 곳인데다,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충청권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발견지점 인근인 영월과 충북 제천의 양돈농장 5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의 한 야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지점은 환경부가 설치한 ASF 차단 광역울타리 밖이면서, 강원도가 횡성과 평창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역수렵장 아래 지역입니다.
또, 기존 도내 ASF 최남단 발견 지점인 춘천 서면에서 89km 떨어진 곳인데다, 국내 최대 양돈단지인 충청권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 발견지점 인근인 영월과 충북 제천의 양돈농장 5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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