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강원도는?
2021-01-06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정부가 다음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서 특수형태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이 대상인데요,
강원도도 정부 지원금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자체 지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9조 3천억 여 원이 투입됩니다.
신청을 거쳐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데, 최대 300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전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매월 백여만원의 임대료가 들고, 특히 강원도는 70% 이상이 영세 자영업자로 구성돼 있어서 임대해서 영업하는 형태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강원도는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 차원의 2차 재난 지원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S / U ▶
"시·군별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홍천과 강릉 등의 지역에서 전 군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자영업이나 소상공인의 누적된 부담을 고려할 때 자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재정이 부담입니다.
강원도의 1차 재난 지원금은 작년 4월 지급됐는데, 취약 계층 등에 대한 선별 지원이었습니다.
예산 91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정부 지원금의 규모와 효과를 보면서 자체 지원 여부와 전 도민 확대 지원까지 판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부가 (3차재난지원금을)지원하게되면 민원이라든가 보완할 부분이 나오게 될 겁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특히 사각지대에 대해 지급여부를 검토할 거고요."
강원도는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제조업과 숙박업까지 정책 자금 대출과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송혜림입니다.
정부가 다음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서 특수형태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이 대상인데요,
강원도도 정부 지원금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자체 지원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9조 3천억 여 원이 투입됩니다.
신청을 거쳐 11일부터 지급이 시작되는데, 최대 300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전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매월 백여만원의 임대료가 들고, 특히 강원도는 70% 이상이 영세 자영업자로 구성돼 있어서 임대해서 영업하는 형태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강원도는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 차원의 2차 재난 지원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S / U ▶
"시·군별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홍천과 강릉 등의 지역에서 전 군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자영업이나 소상공인의 누적된 부담을 고려할 때 자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은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재정이 부담입니다.
강원도의 1차 재난 지원금은 작년 4월 지급됐는데, 취약 계층 등에 대한 선별 지원이었습니다.
예산 91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정부 지원금의 규모와 효과를 보면서 자체 지원 여부와 전 도민 확대 지원까지 판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부가 (3차재난지원금을)지원하게되면 민원이라든가 보완할 부분이 나오게 될 겁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특히 사각지대에 대해 지급여부를 검토할 거고요."
강원도는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물론 제조업과 숙박업까지 정책 자금 대출과 이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G1 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