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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난방 증가에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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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홍천군 홍천읍에서는 연탄재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대부분이 타고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50분 횡성군 서원면에서는 화목 난로 불티에서 번진 불이 주택 일부와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등,

이틀새 도내에서 주택화재 5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주택용 소화시설을 꼭 설치하고 난방기구 근처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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