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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기 골프 의혹 알펜시아 임직원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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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라운딩과 돈내기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리조트에 대한 감사 결과, 임원 2명은 감봉 3개월, 알펜시아 직원 4명과 강원도개발공사 직원 1명 등 5명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습니다.

감봉 처분을 받은 알펜시아 임원 가운데 1명은 추후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최종 처분이 통보되며, 나머지 5명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가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임원과 직원들은 알펜시아 골프장 점검을 이유로 수차례 무료 라운딩과 내기 골프를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강원도개발공사가 감사를 벌여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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