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자치단체장들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신년대담 순서. 오늘은 최명서 영월군수를 만나봅니다.

최군수는 문화관광도시 조성과 드론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월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영서지사장이 인터뷰했습니다.

[리포터]
영월군은 ‘문화관광도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법정문화도시 선정에서 떨어져 아쉬움이 큰데요. 올해 어떻게 준비하실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아쉽게 탈락했지만 영월군민 열정 확인 성과"
콘텐츠 보강..영월 문화도시 지정 '확신'


군수님 영월하면 이제 드론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드론 비행 시험장과 시범 공역도 갖추고 있습니다. 드론 산업 대표 도시로 올해는 어떤 사업이 펼쳐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드론시티로 자리매김..전국 공무원 드론교육
드론 기술 상용화 '실증센터' 설계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중요한데요. 군수님은 청년들이 영월에 잘 정착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TF팀을 준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답변)

청년 창업.취업 원스톱 연결 '청년센터' 설립
도시재생 청년 가게 지원, 청년주택 80호 건설

군수님 끝으로 영월군민들께 새해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새롭게 도약하고, 성공하는 한해로.."

군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