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티 투어' 프로그램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 시티투어 이용객 1,78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했다는 의견이 전체의 92%에 달했습니다.

관광지별로는 구곡폭포가 21%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국립 춘천박물관, 청평사, 김유정 문학촌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춘천 시티투어는 모두 275회 운행됐으며, 2,606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