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시대에 발맞춘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강원도는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예방사업과 차단방역시설 운영 지원 등 동물방역 체계 정착사업에 373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축산농가 위생설비 개선 사업에는 24억 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한 반려문화 조성사업에는 30억 원을 투입합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안에 전체 사업비의 70%를 조기 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