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300명 대로 내려온 가운데, 오늘 강원도에서는 16명이 확진됐습니다.

동해에서는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과 원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각각 두 명씩 확진됐고, 양양 지역도 한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61명으로 늘었고,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는 1,400여 명으로 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