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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한파에 빙판길 차량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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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와 대설로 도로 곳곳이 얼어 붙으면서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화천 풍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운전자 A 씨가 다쳤습니다.

원주에서도 오전 8시 30분쯤 차량 한 대가 전신주에 부딪혀 50대 1명이 다치는 등,

오늘 도내 곳곳에서 빙판길 차량 사고 4건이 발생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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