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장,군수들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신년대담 순서. 오늘은 최승준 정선군수입니다.

당면한 지역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나가, 주민들이 행복한 정선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김근성 영서지사장이 인터뷰했습니다.

[리포터]
"정선군은 무상교육부터 와와 공영버스까지 다양한 주민 복지 정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는 어떤 사업들이 펼쳐지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공영버스.무상교육.마을공동 급식 등 '정착'
정선군민 안심보험 확대, 군립병원 운영 개선


"가리왕산 문제 여쭤보겠습니다. 주민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산 정상에서 농성을 벌이며 곤돌라 존치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풀어나가는 게 좋을까요.

답변)
복원 비용이 더 들어..'2차 산림훼손' 우려
"국익과 올림픽 유산으로 반드시 존치해야"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요. 도민들은 특별법 연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부 정치권에서는 지역간의 형평성을 문제로 좀 부정적인데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신지요."

답변)
폐특법은 폐광지 존폐, 주민 생존권 걸린 문제
"폐특법 개정해 '상시법'으로 전환해야.."


"군수님 끝으로 정선군민들께 새해 인사 말씀해 주시죠."

답변)
"새해 더 발전하는 정선, 행복한 정선으로.."


네 군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