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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4> 이철규 의원, "수소산업 메카 만들겠다"
2021-01-21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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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인데요.
이 의원은 올해 강원 남부권을 미래에너지인 수소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철규 의원은 동해역 KTX 개통과 함께, 지역구인 동해·태백·삼척·정선에 국비 6,750억원을 확보한 걸,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국정원법 개정에 맞서 9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하는 등 여당의 입법독주를 막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공수처법.국정원법, 이런 우리 당의 이념과 맞지 않는 법안을 입법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법안의 문제점과 독소조항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리포터]
동해와 정선을 오가는 백복령길 선형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천 백억원의 예산을 따낸 것도 주요 성과입니다.
이 의원의 올해 최대 과제는, 10년짜리 한시법인 폐특법의 시효를 없애는 걸 골자로 한 폐특법 개정입니다.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국회 산자위 야당 간사이자 법안소위 위원장으로서, 정부와 여당 의원을 상대로 설득과 압박 작전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법의 시효 때문에 불안정한 폐광지역의 미래를 시효를 폐지해 안정적으로 바꾸고요. 원래 설치 목적인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는데 좀 더 기여해야 됩니다"
[리포터]
강원 남부권의 미래 먹거리인 액화수소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기술 개발이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동해안 남부지역이 과거에는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책임졌다면, 앞으로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으로 국민경제는 물론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리포터]
영월까지 확정된 고속도로를 태백과 삼척까지 마저 연결하고, 구불구불한 삼척~강릉간 철도와 태백선의 고속화 개량사업도 이 의원의 수첩 상단에 적혀 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인데요.
이 의원은 올해 강원 남부권을 미래에너지인 수소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철규 의원은 동해역 KTX 개통과 함께, 지역구인 동해·태백·삼척·정선에 국비 6,750억원을 확보한 걸,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국정원법 개정에 맞서 9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하는 등 여당의 입법독주를 막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사법체계의 근간을 바꾸는 공수처법.국정원법, 이런 우리 당의 이념과 맞지 않는 법안을 입법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이러한 법안의 문제점과 독소조항을 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리포터]
동해와 정선을 오가는 백복령길 선형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천 백억원의 예산을 따낸 것도 주요 성과입니다.
이 의원의 올해 최대 과제는, 10년짜리 한시법인 폐특법의 시효를 없애는 걸 골자로 한 폐특법 개정입니다.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국회 산자위 야당 간사이자 법안소위 위원장으로서, 정부와 여당 의원을 상대로 설득과 압박 작전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법의 시효 때문에 불안정한 폐광지역의 미래를 시효를 폐지해 안정적으로 바꾸고요. 원래 설치 목적인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는데 좀 더 기여해야 됩니다"
[리포터]
강원 남부권의 미래 먹거리인 액화수소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기술 개발이 관건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동해안 남부지역이 과거에는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책임졌다면, 앞으로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으로 국민경제는 물론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리포터]
영월까지 확정된 고속도로를 태백과 삼척까지 마저 연결하고, 구불구불한 삼척~강릉간 철도와 태백선의 고속화 개량사업도 이 의원의 수첩 상단에 적혀 있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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