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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지역화폐 늘고 종이형 사라진다
2021-01-22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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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효자노릇을 하고있죠,
최근엔 사용이 간편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데요,
기존의 종이형 지역화폐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최근 재난지원금을 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급했습니다.
강릉 지역에서만 쓸 수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재난지원금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지역화폐는 지역 내에서만 강릉에서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강릉의 소상공인에게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겠죠. "
특히 카드형은 종이형 지역화폐와 달리 60%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CG1▶
/최근 삼척시도 카드형 지역화폐를 출시하면서, 사용하는 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시는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했고, 원주시 등 다른 지자체들도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형이나 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기존 종이상품권은 발행 수를 줄이거나,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CG2▶
삼척시도 남아있는 종이형 지역화폐를 소진하면, 더이상 추가발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종이형은)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카드형은 각종 재난지원금이나 각종 정책자금을 지원하는데 손쉽게 전 시민들한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부 지자체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은행과 협업해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 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효자노릇을 하고있죠,
최근엔 사용이 간편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데요,
기존의 종이형 지역화폐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최근 재난지원금을 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지급했습니다.
강릉 지역에서만 쓸 수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재난지원금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지역화폐는 지역 내에서만 강릉에서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강릉의 소상공인에게는 혜택을 많이 볼 수 있겠죠. "
특히 카드형은 종이형 지역화폐와 달리 60%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CG1▶
/최근 삼척시도 카드형 지역화폐를 출시하면서, 사용하는 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시는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했고, 원주시 등 다른 지자체들도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카드형이나 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면서, 기존 종이상품권은 발행 수를 줄이거나, 폐지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CG2▶
삼척시도 남아있는 종이형 지역화폐를 소진하면, 더이상 추가발행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종이형은)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카드형은 각종 재난지원금이나 각종 정책자금을 지원하는데 손쉽게 전 시민들한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일부 지자체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은행과 협업해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 대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신건입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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