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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원주·강릉·화천서 10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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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 대로 올라선 가운데, 오늘 도내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동해에서는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원주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군부대 확진자와 접촉한 군인 2명 등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화천에서는 확진자가 나온 서울 강동구 요양병원의 90대 환자 1명이 자가격리 도중 확진됐습니다.

강릉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오는 등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606명으로 늘었으며,

1,500명 대로 접어든 지난 14일 이후 약 열흘 만에 1,600명 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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