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강원도에서 화재와 추락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5분쯤 홍천군 서석면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이 전소하고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양양군의 한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서는 40대 노동자 1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고,

오후 2시 10분쯤에는 원주시 부론면에서 5톤 화물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