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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조용한 전파자 조기 색출위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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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동해시가 특단의 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동해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N차 감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고, 지표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2차 감염자수가 평균 5.5명으로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많아 조용한 전파자를 조기 색출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결과가 빨리 나오는 PCR 검사를 확대하고, 격리자와 동거 가족까지 검사하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오늘 18시를 기준으로 동해 지역 확진자는 229명이며, 주택, 학원 등이 밀집한 천곡동에서 전체의 절반인 113명이 발생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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