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한 가운데, 오늘 강원도에서는 확진자 7명이 나왔습니다.

동해에서는 앞서 확진된 환자의 가족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춘천에서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1일 만에 확진자가 추가됐고,

원주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710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