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지선이 본격 시작되기 전부터 여야 도당이 논평을 통해 서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알펜시아 부정골프와 관련해 도 집행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검찰로부터 벌금 천만원을 구형받은 민병희 교육감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선거 개입이었다며, 좌파 지방 권력의 부끄러운 민낯을 심판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바로 반박 논평을 내고, "국정농단 세력의 '선동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민 교육감에 대한 지적에는 "같은 날, 강원랜드 채용비리로 기소된 염동열 전 의원이 실형을 받았다"며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