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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8> 이양수 의원, "동서고속철 연내 착공"
2021-02-04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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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끝으로 이양수 의원인데요.
지난해까지 준비해왔던 설악권 동반성장 플랜을 올해는 더욱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5년 시작돼,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 동력을 얻은 게, 이양수 의원의 지난해 주요 성과 중 하나입니다.
최대 성과는,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각각 490억원과 6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겁니다.
[인터뷰]
"지난해 서울~인제~속초간 고속철도사업, 강릉부터 시작해 양양.속초.고성까지 이어지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의 (기본계획)고시가 완료됐습니다. 설계 예산을 다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 의원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치와, 설악항과 양양 인구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인제 임산물 클러스터와 고성 대문어 자연산란장 사업을 따낸 것도 주요 성과로 꼽습니다.
이 의원의 올해 첫 과제는 뭘까?
이른바, 설악권 동반성장 플랜을 통해, 연간 2천만명이 찾는 설악권을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설악동 재생사업, 서핑비치로드, 산림엑스포, 연어 자연산란장 등 이런 관광기반 시설들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올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연계해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리포터]
동서고속철도의 연내 착공을 위해서도, 백방으로 뛸 계획입니다.
21대 국회 1호 법안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통과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원도의 규제들을 사실 경기도와 평지가 많은 전라도, 이런 데와 똑같이 해서는 강원도는 살아나갈 수가 없어요. 강원도 실정에 맞는 법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 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포터]
이 의원은 또, 어렵게 재추진하게 된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부가 또 발목을 잡으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결코 좌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21대 국회 첫해 성과와 신년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끝으로 이양수 의원인데요.
지난해까지 준비해왔던 설악권 동반성장 플랜을 올해는 더욱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5년 시작돼,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 동력을 얻은 게, 이양수 의원의 지난해 주요 성과 중 하나입니다.
최대 성과는,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각각 490억원과 6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겁니다.
[인터뷰]
"지난해 서울~인제~속초간 고속철도사업, 강릉부터 시작해 양양.속초.고성까지 이어지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의 (기본계획)고시가 완료됐습니다. 설계 예산을 다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 의원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유치와, 설악항과 양양 인구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인제 임산물 클러스터와 고성 대문어 자연산란장 사업을 따낸 것도 주요 성과로 꼽습니다.
이 의원의 올해 첫 과제는 뭘까?
이른바, 설악권 동반성장 플랜을 통해, 연간 2천만명이 찾는 설악권을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설악동 재생사업, 서핑비치로드, 산림엑스포, 연어 자연산란장 등 이런 관광기반 시설들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올해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연계해 성과를 내려고 합니다"
[리포터]
동서고속철도의 연내 착공을 위해서도, 백방으로 뛸 계획입니다.
21대 국회 1호 법안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통과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원도의 규제들을 사실 경기도와 평지가 많은 전라도, 이런 데와 똑같이 해서는 강원도는 살아나갈 수가 없어요. 강원도 실정에 맞는 법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을 제출했는데, 이 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포터]
이 의원은 또, 어렵게 재추진하게 된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부가 또 발목을 잡으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결코 좌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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