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에서는 속초와 화천에서 모두 3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화천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을 판정을 받았고, 속초에서 기저질환이 있던 60대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에 입원하기 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태백에서도 케냐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추가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관련시설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3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