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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포럼 폐막, 남북 스포츠교류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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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열린 '2021 평창 평화포럼'이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포럼 마지막날, 아트 린슬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속에서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실천은 멈출 수 없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 평화 올림픽 정신을 계승한 남북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동참을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에 요청했습니다.

2021 평창 평화포럼은 세계 200여명의 저명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평화를 향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포럼을 함께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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