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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교 앞 스마트 횡단보도 '호응'
2021-02-1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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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치단체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횡단보도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의 한 초등학교 앞 차도입니다.
무단횡단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모두 11만 2천 558명으로, 전년에 비해 5.5% 늘었습니다.
"원주시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습니다."
단계초교 앞 횡단보도 2곳을 비롯해, 평원초교와 서원주초교, 남원주초교 등 모두 5곳입니다.
횡단보도 양쪽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접근을 알리고, 바닥등과 투광등도 설치했습니다.
보행자에게는 전광판으로 차량이 오는 걸 알리고, 스피커를 통해 위험 경보를 내보냅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건너다 나는 사고를 막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접근을 알리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민식이법처럼 법령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주시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서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치단체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원주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횡단보도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의 한 초등학교 앞 차도입니다.
무단횡단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합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모두 11만 2천 558명으로, 전년에 비해 5.5% 늘었습니다.
"원주시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습니다."
단계초교 앞 횡단보도 2곳을 비롯해, 평원초교와 서원주초교, 남원주초교 등 모두 5곳입니다.
횡단보도 양쪽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접근을 알리고, 바닥등과 투광등도 설치했습니다.
보행자에게는 전광판으로 차량이 오는 걸 알리고, 스피커를 통해 위험 경보를 내보냅니다.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건너다 나는 사고를 막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접근을 알리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인터뷰]
"민식이법처럼 법령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렇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원주시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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