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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 홍천 겨울딸기 수확 '한창'
2021-02-1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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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설재배가 늘면서 딸기는 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제철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홍천 지역에서 딸기 재배가 늘면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확이 한창인 딸기 농가를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묘판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맛이 좋은 국산 품종 딸기, '설향'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수확을 시작했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유지되는 이맘 때가 제철입니다.
[인터뷰]
"새벽엔 춥고 낮에는 덥고 평균 온도를 15~20도로 맞춰주는데 평균 온도가 거의 맞거든요. 생육이 이맘 때가 가장 좋죠."
[리포터]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뛰어납니다.
또 조직이 단단해 보존 기간도 상대적으로 깁니다.
특히, 땅에서 50cm 정도 위에서 재배되는 하이베드 방식이라 일하기가 수월하고,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인건비도 크게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지난해 0.6ha 정도이던 홍천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2024년까지 3ha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스마트 환경지역 관리 구축 시스템 사업에 들어간 상황이고 앞으로 여름딸기도 더 접목해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홍천군은 또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딸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시설재배가 늘면서 딸기는 봄 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제철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홍천 지역에서 딸기 재배가 늘면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확이 한창인 딸기 농가를 최돈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묘판마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맛이 좋은 국산 품종 딸기, '설향'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수확을 시작했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유지되는 이맘 때가 제철입니다.
[인터뷰]
"새벽엔 춥고 낮에는 덥고 평균 온도를 15~20도로 맞춰주는데 평균 온도가 거의 맞거든요. 생육이 이맘 때가 가장 좋죠."
[리포터]
겨울딸기는 봄딸기보다 낮은 기온에서 오래 자라 당도와 크기 면에서 뛰어납니다.
또 조직이 단단해 보존 기간도 상대적으로 깁니다.
특히, 땅에서 50cm 정도 위에서 재배되는 하이베드 방식이라 일하기가 수월하고,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인건비도 크게 들지 않아 수익성도 높습니다.
지난해 0.6ha 정도이던 홍천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2024년까지 3ha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스마트 환경지역 관리 구축 시스템 사업에 들어간 상황이고 앞으로 여름딸기도 더 접목해서 고품질 딸기 생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홍천군은 또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딸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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