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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공장 집단감염 접촉 '횡성주민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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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직원과 접촉한 횡성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횡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횡성에 거주하는 60대 부부가 설 연휴 때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일하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춘천 확진자 1명도 해당 공장 직원으로, 설 연휴 때 고향에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보일러공장 발 N차 감염이 도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 검사 실시 등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오늘 도내에서는 춘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해외 입국자 1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모두 천 784명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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