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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난달 수출액 1억 8,884만 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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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도의 수출액 증가폭이 의료용 전자기기 판로 확대에 힘입어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1월 수출액은 1억 8,88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9%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강원도 수출액은 역대 1월 수출액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도내산 의료용전자기기와 합금철, 의약품 등의 품목이 수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액 규모로는 미국과 중국 순이었으며, 양국의 수출액 의존도가 41%에 육박해,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입액은 2억 5천만 달러에서 29% 감소한 1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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