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수수료와 입점비 없는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의 서비스 지역이 춘천을 제외한 도내 17개 시·군으로 확대됩니다.


강원도는 모레(4일)부터 강릉과 동해, 태백, 삼척에서 '일단시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7월에는 원주와 횡성, 영월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속초와 정선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일단시켜' 서비스는, 올 하반기 홍천과 인제를 비롯한 8개 군단위 지역에서 시행될 전망입니다.

다만, 자체 배달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춘천시는 일단시켜 서비스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