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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년 연속 경포 벚꽃잔치 전면 취소
2021-03-0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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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포 벚꽃잔치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2년 연속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포 벚꽃 잔치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개최해오다,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으로 취소됐으며, 경포호와 남산공원 등 벚꽃 명소도 함께 폐쇄됐습니다.
강릉시는 축제를 취소해도 벚꽃이 개화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방문 자제를 홍보하는 한편, 벚꽃길 주정차 금지 등의 대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2년 연속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포 벚꽃 잔치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개최해오다, 지난해 코로나 19 상황으로 취소됐으며, 경포호와 남산공원 등 벚꽃 명소도 함께 폐쇄됐습니다.
강릉시는 축제를 취소해도 벚꽃이 개화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방문 자제를 홍보하는 한편, 벚꽃길 주정차 금지 등의 대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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