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유럽과 중동 등 38개국에서 온 828편의 작품을 끝으로 접수를 마감하고, 상영작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이 강원도 고유품종인 자색옥수수를 활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오늘 민간 제조업체와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제군이 아스파라거스와 멜론 등 13개 신소득 작목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160ha로 확대하기로 하고 육성 사업에 18억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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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강원도관광재단과 주식회사 인터파크가 집과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체류형 근무 제도인 '워케이션'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철원군이 신철원 시가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용화천 명성 어린이 공원 인근 7,367㎡ 부지에 차량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이 삼일절 폭설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양구군 해안면을 방문해, 붕괴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작업을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