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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관통도로 운영사, 요금 추가 인상 요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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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관통도로 운영사가 강원도에 통행료 추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미시령관통도로 주식회사는
최근 중형·대형차 300원, 소형차 200원의 요금 인상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현재 강원도는 MRG, 즉 최소운영수익보장방식 협약에 따라 올해 137억 원을 포함해 오는 2036년까지 손실보전금 3,852억 원을 미시령 관통도로 주식회사에 지급해야 합니다.

강원도는 터널운영사가 요구한 통행료 인상에 대해 불가 입장을 전달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교통량 감소 등을 감안해 추진해 온 사업 재구조화를 계속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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