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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산불 잡는다"
2021-04-02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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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초동대응 체계에 더해 최첨단 기술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산림항공본부가 최근 산불 진화용 드론을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는데,
인명구조와 수색작업에 이어 산불 진화 대원 여러 명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산불 진화 드론이 소화탄을 투하합니다.
8㎏짜리 소화탄이 지상 5m 상공에서 터지며 소화 분말을 뿌리는 방식인데,
실전 배치를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용 드론은 진화 헬기가 접근할 수 없는 계곡 등 사각지대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야간 산불 진화에 적합하고, 불길 방향을 파악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습니다.
산불 최전선에 투입된 진화 대원들에게 구급약품과 비상식량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산불 진화용 드론을 여러 편대로 운용할 경우 산불 진화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론과 더불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도 산불 현장에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에 연기와 불꽃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야간에는 산불이 발생을 하면 번지는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없었는데 지형이 험준해서. 드론을 띄어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진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강릉과 경북 안동에 드론산불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향후 전국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이렇게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초동대응 체계에 더해 최첨단 기술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산림항공본부가 최근 산불 진화용 드론을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는데,
인명구조와 수색작업에 이어 산불 진화 대원 여러 명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산불 진화 드론이 소화탄을 투하합니다.
8㎏짜리 소화탄이 지상 5m 상공에서 터지며 소화 분말을 뿌리는 방식인데,
실전 배치를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용 드론은 진화 헬기가 접근할 수 없는 계곡 등 사각지대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야간 산불 진화에 적합하고, 불길 방향을 파악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습니다.
산불 최전선에 투입된 진화 대원들에게 구급약품과 비상식량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산불 진화용 드론을 여러 편대로 운용할 경우 산불 진화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론과 더불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도 산불 현장에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에 연기와 불꽃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와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야간에는 산불이 발생을 하면 번지는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없었는데 지형이 험준해서. 드론을 띄어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진화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강릉과 경북 안동에 드론산불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향후 전국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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