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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재사용하세요
2021-04-0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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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나 배달 음식을 받을 때 함께 오는 아이스팩 처리, 다들 골칫거리실텐요.
최근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에 사는 서근희씨는 택배나 배달 음식을 받을 때마다 아이스팩 처리가 고민입니다.
이미 냉동실에는 필요할 때를 대비해 보관해온 아이스팩이 한 가득.
나머지 아이스팩은 버리고 있는데, 환경 오염 때문에 그냥 버려도 되는건지도 걱정입니다.
[인터뷰]
"집에서 쓸데 있나 하고 모와봐도 아무리 모아봐도 쓸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모아서 또 버리고 그랬는데 진짜 아까웠어요."
횡성군은 군의회의 제안으로 지난달부터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팩 수거와 소독, 건조를 거쳐, 다음달부터 재사용 희망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신선식품이라든가 원하는 곳이 있다면 무상으로 잘 모았다가 드리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태백과 삼척 등 도내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아이스팩 재사용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택배나 배달 음식을 받을 때 함께 오는 아이스팩 처리, 다들 골칫거리실텐요.
최근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횡성에 사는 서근희씨는 택배나 배달 음식을 받을 때마다 아이스팩 처리가 고민입니다.
이미 냉동실에는 필요할 때를 대비해 보관해온 아이스팩이 한 가득.
나머지 아이스팩은 버리고 있는데, 환경 오염 때문에 그냥 버려도 되는건지도 걱정입니다.
[인터뷰]
"집에서 쓸데 있나 하고 모와봐도 아무리 모아봐도 쓸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모아서 또 버리고 그랬는데 진짜 아까웠어요."
횡성군은 군의회의 제안으로 지난달부터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팩 수거와 소독, 건조를 거쳐, 다음달부터 재사용 희망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도록 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지키자는 취지입니다.
[인터뷰]
"신선식품이라든가 원하는 곳이 있다면 무상으로 잘 모았다가 드리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태백과 삼척 등 도내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아이스팩 재사용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는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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