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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업자 13개월 만에 반등..6천 명 증가
2021-04-14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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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사태로 고용 한파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 수는 80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1.1%로 작년과 동일한 가운데, 취업자 수는 남성은 작년보다 3천 명 줄고, 여성은 9천 명 가량 늘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에서 만 9천 명, 건설업은 만 7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7천 명 증가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은 비교군인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었고,
지난달 산림일자리 등 공공부문 고용이 확대돼 취업자 수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 수는 80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명 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1.1%로 작년과 동일한 가운데, 취업자 수는 남성은 작년보다 3천 명 줄고, 여성은 9천 명 가량 늘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에서 만 9천 명, 건설업은 만 7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7천 명 증가했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은 비교군인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여파로 감소했었고,
지난달 산림일자리 등 공공부문 고용이 확대돼 취업자 수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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