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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국내 최장 모노레일, 짚라인 개통
2021-04-24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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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과 짚라인이 경남 함양에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언택트로 단장한 함양군의 대봉 휴양밸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주황색 탑승차가 천천히 출발합니다.
함양 대봉산을 통째로 잇는 3.93km, 국내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입니다.
정상까지 32분, 높은 경사도와 발아래 절경으로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인터뷰]
"등판각도는 제일 가파른 곳이 65~70도 정도입니다. 속도가 천천히 가니까 함양 대봉산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코스 중간중간의 승강장은 짚라인 체험을 위한 곳입니다.
해발 1,288미터에 3.27km로 국내에서 가장 높고 가장 긴 짚라인입니다.
"대봉산 짚라인은 5개 코스로 구성돼있습니다. 이가운데 높새바람 코스를 제가 직접 한번 타보겠습니다."
16년만에 완공된 함양 대봉휴양밸리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외에 자연휴양림과 체류형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함양군이 직접 조성해 운영하는데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을 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전문가 방역단을 동원해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설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직접 와보셔서 체험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양군은 인터넷 사전예매로만 이용할 수 있는 대봉휴양밸리를 통해 올해 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과 짚라인이 경남 함양에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시대, 언택트로 단장한 함양군의 대봉 휴양밸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NN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주황색 탑승차가 천천히 출발합니다.
함양 대봉산을 통째로 잇는 3.93km, 국내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입니다.
정상까지 32분, 높은 경사도와 발아래 절경으로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인터뷰]
"등판각도는 제일 가파른 곳이 65~70도 정도입니다. 속도가 천천히 가니까 함양 대봉산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코스 중간중간의 승강장은 짚라인 체험을 위한 곳입니다.
해발 1,288미터에 3.27km로 국내에서 가장 높고 가장 긴 짚라인입니다.
"대봉산 짚라인은 5개 코스로 구성돼있습니다. 이가운데 높새바람 코스를 제가 직접 한번 타보겠습니다."
16년만에 완공된 함양 대봉휴양밸리는 모노레일과 짚라인 외에 자연휴양림과 체류형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함양군이 직접 조성해 운영하는데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을 살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전문가 방역단을 동원해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설을 많이 해놓았습니다. 직접 와보셔서 체험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양군은 인터넷 사전예매로만 이용할 수 있는 대봉휴양밸리를 통해 올해 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께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돋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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