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곳곳 숲과 들에서 사철 피고 지는 작은 풀꽃을 쫓아온 김복연 작가의 야생화전 '눈강아지'가 오늘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3층 갤러리툰에서 개막했습니다.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의 품에 있던 들꽃을 따뜻한 시선으로 옮겨낸 사진 17점과 함께 꽃과 글을 함께 엮은 책이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