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최명서 영월군수 모시고 영월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지난해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3차 문화도시 예비도시에서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올해에도 군민과 함께 문화도시에 도전하실 예정인데, 어떻게 준비하실 계획입니까?


2. 네, 영월은 지난 1967년부터 군민들이 단종문화제를 주도해왔고, 단종의 혼과 충신들의 뜻을 기리는 축제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단종이 영월 지역에 갖는 의미는 큰데요. 올해엔 단종 어진이 만들어져 공개됐습니다. 지역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3. 영월군은 정부의 드론 산업 육성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드론 산업 육성계획도 발표하셨고, 규제샌드박스 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앞으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계십니까?

네, 군수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