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원주 한지문화제 온·오프라인 개막
2021-05-01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전통 한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23회 원주 한지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한지 판타지아'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축제가 열리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색 빛이 찬란한 5천 개의 한지 등이 환상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관람객들은 상상의 바다에 빠진 듯, 한지의 매력에 흠뻑 취합니다.
한지 작품에 빛과 소리가 더해져, 오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주에서 한지문화제가 열리기를 계속 기다리다가 오늘 와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요. 정말 환상적인 것 같아요"
올해 한지문화제는 시민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습니다.
한지테마파크 전시실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한지 그림이 전시됐고,
행사장 곳곳마다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한지 등과 작품이 우선 배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작품 제작은 물론,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합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고요. 우리 축제의 정체성은 역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7분 완판 기록을 세운 '클릭 한지 키트'는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온라인 참여자들을 위해 4천개의 한지 키트를 준비했는데, 개막 당일 모두 소진됐습니다.
온라인 제기차기 대회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건강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한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위로와 사랑이 넘치는 그런 축제를 준비를 했습니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한지문화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준입니다.
전통 한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23회 원주 한지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한지 판타지아'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축제가 열리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고 합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오색 빛이 찬란한 5천 개의 한지 등이 환상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관람객들은 상상의 바다에 빠진 듯, 한지의 매력에 흠뻑 취합니다.
한지 작품에 빛과 소리가 더해져, 오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원주에서 한지문화제가 열리기를 계속 기다리다가 오늘 와 보니까 너무 아름답고요. 정말 환상적인 것 같아요"
올해 한지문화제는 시민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습니다.
한지테마파크 전시실에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한지 그림이 전시됐고,
행사장 곳곳마다 시민들의 소원이 담긴 한지 등과 작품이 우선 배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작품 제작은 물론,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도 참여합니다.
[인터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고요. 우리 축제의 정체성은 역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7분 완판 기록을 세운 '클릭 한지 키트'는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온라인 참여자들을 위해 4천개의 한지 키트를 준비했는데, 개막 당일 모두 소진됐습니다.
온라인 제기차기 대회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건강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한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위로와 사랑이 넘치는 그런 축제를 준비를 했습니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한지문화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