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강릉시 2주 격리 대신 5회 추가검사 실시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릉시가 코로나 19 확진자들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대신해 3일 간격의 추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외국 노동자 특성상 매일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도 접촉할 가능성이 높아 역학조사에 한계가 있다면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주일 격리 대신 3일 간격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강릉역 인근 옛 시외버스버티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오늘부터 9일, 12일 등 모두 5번 추가 검사를 벌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