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릉과 삼척,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오늘 50여건에 달하는 강풍 피해가 접수됐으며, 가로수와 지붕, 구조물 등이 날아가거나 쓰러지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들은 오늘(7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의결한 속초시의회의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어제 저녁 '부산 21세기 미래포럼' 특별초청 강연에서 "수도권 1극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국가의 균형발전 의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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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두마리가 끄는 쟁기를 이용해 논밭갈이를 하는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습니다.


양구 도예가 16명이 조선백자의 원료였던 양구백토에 현대적 미감을 더한 도자기 작품을 선보이는 '양구의 도예가展'이, 다음 달 6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방문객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 '횡성소소마켓'을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