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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8명 위법 확인
2021-05-0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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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도내 개발지구 등에 토지를 취득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8명의 위법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1차 조사에 이어 오늘(7일) 2차 심층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역세권과 배후도시 등에 토지 156필지를 취득한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취득 경위와 사용 현황, 내부 정보 이용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8명의 위법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공무원은 양구군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청과 화천군이 각각 1명이었으며, 현직과 전직이 각각 4명씩이었습니다.
도내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강원경찰청은 공무원과 LH 직원 등 19명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1차 조사에 이어 오늘(7일) 2차 심층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역세권과 배후도시 등에 토지 156필지를 취득한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취득 경위와 사용 현황, 내부 정보 이용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8명의 위법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공무원은 양구군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청과 화천군이 각각 1명이었으며, 현직과 전직이 각각 4명씩이었습니다.
도내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강원경찰청은 공무원과 LH 직원 등 19명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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