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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꽃의 도시로..'
2021-05-0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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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춘천 도심 곳곳에서 봄꽃 가득한 화단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춘천시가 1억 그루 나무 심기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입니다.
꽃으로 가득한 도시를 위해 올해 계절꽃 500만 본을 심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소양강이 내려다보이는 강변 산책로.
금붕어를 닮은 금어초부터 관상용 꽃으로 널리 알려진 제라늄까지.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산책로를 가득 수놓았습니다.
코끝으로 전해지는 진한 봄 향기는 가던 발걸음도 멈추게 합니다.
[인터뷰]
"보기도 좋고 난 손 안대요, 너무 이뻐서. 꺾지도 않고. 우리는 보는 것만 보는 거지. 좋아요."
[리포터]
봄꽃의 향연은 도심 거리와 공원에도 이어집니다.
도심 도로와 골목길, 관광지 등에 다양한 꽃을 심는 춘천시의 '꽃으로 가득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입니다.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올들어 벌써 40만본이 식재됐습니다.
연말까지 10가지 종류의 계절꽃 200만본이 식재될 예정입니다.
시 외곽이나 명소에는 다년생 식물 300만본을 심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2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인터뷰]
"향후엔 좀더 대상지를 확보해서 추가로 대상지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마을 골목마다 '시민꽃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요즘 춘천 도심 곳곳에서 봄꽃 가득한 화단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춘천시가 1억 그루 나무 심기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입니다.
꽃으로 가득한 도시를 위해 올해 계절꽃 500만 본을 심을 예정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소양강이 내려다보이는 강변 산책로.
금붕어를 닮은 금어초부터 관상용 꽃으로 널리 알려진 제라늄까지.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산책로를 가득 수놓았습니다.
코끝으로 전해지는 진한 봄 향기는 가던 발걸음도 멈추게 합니다.
[인터뷰]
"보기도 좋고 난 손 안대요, 너무 이뻐서. 꺾지도 않고. 우리는 보는 것만 보는 거지. 좋아요."
[리포터]
봄꽃의 향연은 도심 거리와 공원에도 이어집니다.
도심 도로와 골목길, 관광지 등에 다양한 꽃을 심는 춘천시의 '꽃으로 가득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입니다.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올들어 벌써 40만본이 식재됐습니다.
연말까지 10가지 종류의 계절꽃 200만본이 식재될 예정입니다.
시 외곽이나 명소에는 다년생 식물 300만본을 심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예산은 25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인터뷰]
"향후엔 좀더 대상지를 확보해서 추가로 대상지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마을 골목마다 '시민꽃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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