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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용한 플라스틱컵 되가져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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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다음달부터 해변 카페를 대상으로 '사용한 플라스틱컵 되가져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지역 카페와 협력해,

소비자가 쓰고 난 테이크아웃 컵을 가져오면 카페가 씻어서 보관하고,

강릉시가 이를 수거한 뒤 의료 회사로 납품해 전량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릉 지역에선 1,200여개 카페에서 하루에 플라스틱 컵 3만 2천여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땅한 재활용 방안이 없어 대부분 그냥 버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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