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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불법 주정차 '과태료 3배' 상향
2021-05-1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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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부모님들과 운전자분들, 이번 뉴스 눈여겨 보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일반도로보다 3배 높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인데,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10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의 한 유치원 앞 어린이보후구역입니다.
등원을 시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앞에 주정차를 하는 차량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3,222대에 이릅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태료 상향을 꾸준히 건의해 왔습니다.
[인터뷰]
"양심적으로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이렇게 과도하게 규제하고 계속 지켜갈 때 이게 해결이 돼서 사고를 막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됐습니다.
기존 2배 보다 더 강화된 조치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도내 51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단속이 이뤄집니다.
도내 각 시.군은 작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신고제를 활성화하고, 단속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원주시에서는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와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10월 21일부터는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학부모님들과 운전자분들, 이번 뉴스 눈여겨 보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일반도로보다 3배 높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인데,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10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의 한 유치원 앞 어린이보후구역입니다.
등원을 시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앞에 주정차를 하는 차량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3,222대에 이릅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태료 상향을 꾸준히 건의해 왔습니다.
[인터뷰]
"양심적으로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이렇게 과도하게 규제하고 계속 지켜갈 때 이게 해결이 돼서 사고를 막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됐습니다.
기존 2배 보다 더 강화된 조치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도내 51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단속이 이뤄집니다.
도내 각 시.군은 작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신고제를 활성화하고, 단속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인터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원주시에서는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와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10월 21일부터는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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