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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안갯속 플라이강원 '순항'
2021-05-13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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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이 줄며, 항공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 강원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려움이 크지만 일단 버텨가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양양에서 제주로 가는 플라이강원 탑승수속장입니다.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건네고,
승무원과 공항 관계자들이 나와 축하 인사를 합니다.
"20만번째 탑승을 축하드립니다"
플라이 강원의 누적 탑승객이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운항을 시작한지 500여일만입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김포와 대구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대만과 필리핀으로 가는 국제 노선도 멈춰있는 상황에서 힘겹게 이뤄낸 성과입니다.
[인터뷰]
"도내 모기지 항공사로써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3월까지만 하더라도 50%를 넘기지 못했던 탑승률도 지난달부터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국내 여행객이 늘며,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매 분기별 3만여명씩 꾸준히 탑승객이 나온 덕분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앞으로 결항을 최소화하고 항공권 선구매 등 이벤트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7월부터 중단됐던 양양-김포 노선을 재개하고,
관계회사 지분매각 등을 통해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코로나 19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이 줄며, 항공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 강원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려움이 크지만 일단 버텨가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양양에서 제주로 가는 플라이강원 탑승수속장입니다.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건네고,
승무원과 공항 관계자들이 나와 축하 인사를 합니다.
"20만번째 탑승을 축하드립니다"
플라이 강원의 누적 탑승객이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운항을 시작한지 500여일만입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김포와 대구 노선 운항이 중단되고,
대만과 필리핀으로 가는 국제 노선도 멈춰있는 상황에서 힘겹게 이뤄낸 성과입니다.
[인터뷰]
"도내 모기지 항공사로써의 책임감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3월까지만 하더라도 50%를 넘기지 못했던 탑승률도 지난달부터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국내 여행객이 늘며, 제주 노선을 중심으로 매 분기별 3만여명씩 꾸준히 탑승객이 나온 덕분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앞으로 결항을 최소화하고 항공권 선구매 등 이벤트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7월부터 중단됐던 양양-김포 노선을 재개하고,
관계회사 지분매각 등을 통해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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